이병헌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8월 개봉 앞두고, 152개국 先판매 호평!

이번 여름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인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오는 8월 개봉에 앞서 이미 152개국에 판권이 팔렸다고 한다. 이는 한국 영화의 흥행 가능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웹툰 작가 김숭늉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삼아 엄태화 감독이 각색하고 연출했다.

반응형

 

이 영화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일본,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까지 포함된 152개국에 선판매되었다. 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대한 외국 극장가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프랑스 배급사 The Jokers Films는 "엄태화 감독은 인간의 연대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 스펙터클한 재난 영화를 선보였다. 비주얼적으로 놀랍고 감동적이며 이병헌 배우의 활약이 놀랍다."고 극찬했다. 이탈리아 배급사 Blue Swan Entertainment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돋보이는 영화다. 이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남미 배급사 Bf Distribution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스펙터클한 재난과 휴먼 드라마가 공존하는 강렬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이러한 상황일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하게 되어 신나고 감동하였다."며 호평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새로운 변신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국내외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 영화는 오는 8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 기타 영화 관련글 : 영화 베놈3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것!

영화 베놈3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