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출연작품 및 최근 근황

니콜 키드먼 출연작품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 (Nicole Kidman)은 1967년 6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여주었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여러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1989년 스릴러 영화 《죽음의 항해》에서 샘 닐과 호흡을 맞추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톰 크루즈와 결혼하고, 그와 함께 출연한 《폭풍의 질주》, 《파 앤 어웨이》, 《아이즈 와이드 셧》 등의 영화로 인기를 더했다. 키드먼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는 배우로 평가받으며, 2001년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에서는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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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는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녀는 이외에도 《투 다이 포》, 《디 아워스》, 《콜드 마운틴》, 《라이온》 등의 작품으로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TV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에서도 에미상과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키드먼은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아카데미상,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 중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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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최근 근황

그녀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면, 2021년에는 HBO 드라마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The Undoing)'에서 심리학자 겸 범죄 작가인 그레이스 프레이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골든글로브상 여우주연상 - 미니시리즈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키드먼은 이 부문에서 두 번째 수상을 거머쥐었다. 이어서 2022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TAR 타르(The Power of the Dog)'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감독한 웨스턴 드라마로, 1920년대 몬타나 주의 목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키드먼은 로즈라는 이름의 여인으로, 컴버배치가 연기하는 목장주 필의 동생 조지와 결혼한다.

 

키드먼은 또한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Being the Ricardos)'에서 전설적인 코미디언 루실 볼의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는 아론 소킨이 감독하고, 데즈니 아르네즈 역으로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1950년대에 방영된 인기 TV 시트콤 '아이 러브 루시(I Love Lucy)'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한 주 동안 겪은 일들을 그린다.

키드먼은 현재 호주 시드니와 미국 내슈빌에 거주하며, 가수 키스 어번과 결혼해 2명의 딸을 키우고 있다. 그녀는 또한 톰 크루즈와 이혼하기 전에 입양한 2명의 자녀와도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키드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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