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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썬더볼츠의 삭제된 유쾌한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

by 마블/DC 히어로, 영화, TV시리즈, 코믹스 정보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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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농담 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썬더볼츠(Thunderbolts)>는 장대한 쿠키 영상(포스트 크레딧 장면)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 이 장면에서는 신생 팀 ‘뉴 어벤저스(New Avengers)’가 임무에서 복귀한 뒤, ‘판타스틱 포(Fantastic Four)’가 지구-616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담깁니다.

그러나 이 쿠키 영상에는 공개되지 않은 유쾌한 장면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버키 반스(Bucky Barnes)와 에이전트 아메리카(Agent USAgent, 존 워커)가 ‘숫자 4’의 의미를 두고 주고받은 대사입니다. 이 장면은 최종 편집본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배우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꽤나 웃긴 상황이었죠.


🎤 "숫자 4가 뭐야?"... 버키와 존 워커의 익살극

최근 Rotten Tomatoes와의 인터뷰에서 세바스찬 스탠(Sebastian Stan)과 와이엇 러셀(Wyatt Russell)은 해당 장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세바스찬 스탠: "아직 영화 못 봤는데, 우리 '숫자 4' 농담은 들어갔어?"
  • 와이엇 러셀: "솔직히? 아니, 빠졌어."
  • 세바스찬: "진짜 웃긴 거 했었잖아. 네가 들어오는 걸 보고 내가 '저 숫자가 뭐야?'라고 물었지."
  • 와이엇: "[웃음] 그리고 내가 진지하게 '숫자 4가 뭔 뜻이지?'라고 고민했지. 완전 레슬리 닐슨(Leslie Nielsen) 풍의 스케치였어."

이 농담은 영어권 유머의 언어적 특성을 살린 것이기에, 'four(숫자 4)'와 'for(무엇을 위한)'의 발음 유사성을 이용한 말장난입니다. 그래서 포르투갈어나 한국어 등 다른 언어로는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운 유머입니다.

 

와이엇 러셀은 이 장면이 들어갔더라면 관객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싫어하게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 버키의 설거지 장면? “처음엔 웃기지 않았어요”

한편, EW와의 인터뷰에서 세바스찬 스탠은 영화 속 또 다른 유머 장면인 ‘머스타드 묻은 팔을 식기세척기에 넣는 버키의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장면에 대해 회의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제이크(감독)에게 ‘이게 왜 웃긴 거야?’라고 말했죠. ‘이 장면 필요 없어, 유치해’라고요. 근데 제이크는 ‘음식을 먹다가 팔에 다 묻히고, 그걸 그냥 넣는 게 포인트야’라고 했어요.”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이 예상 외로 폭발적이었고, 지금은 그 장면이 꽤 웃긴 장면으로 인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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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U 차기 전개, 뉴 어벤저스와 판타스틱 포의 만남

이 쿠키 영상은 마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차세대 어벤저스 팀이 최초로 판타스틱 포와 접촉하는 전개가 암시됩니다. 샘 윌슨(캡틴 아메리카)이 이끄는 어벤저스 팀은 아마도 다른 임무로 분주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두 팀은 추후에 닥터 둠(Doctor Doom)이라는 공통의 적을 상대로 힘을 합칠 것으로 보입니다.


🎥 <썬더볼츠> 주요 캐스팅 및 개봉 정보

이번 작품의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플로렌스 퓨(Florence Pugh) – 옐레나 벨로바 (Yelena Belova)
  • 세바스찬 스탠(Sebastian Stan) – 버키 반스 (Bucky Barnes)
  • 데이비드 하버(David Harbour) – 레드 가디언 (Red Guardian)
  • 와이엇 러셀(Wyatt Russell) – 에이전트 아메리카 (USAgent)
  • 해나 존-케이멘(Hannah John-Kamen) – 고스트 (Ghost)
  • 올가 쿠릴렌코(Olga Kurylenko) – 태스크마스터 (Taskmaster)
  • 줄리아 루이스-드레이퍼스(Julia Louis-Dreyfus) – 발렌티나 (Valentina Allegra de Fontaine)
  • 제럴딘 비스와나탄(Geraldine Viswanathan) – 멜 (Mel)
  • 루이스 풀먼(Lewis Pullman) – 밥 (Bob)

영화는 에릭 피어슨, 이성진(Lee Sung Jin), 조안나 칼로가 공동 각본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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