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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썬더볼츠], ‘고스트’와 ‘밥(센트리)’의 변신: 감정과 파괴의 경계에 선 영웅들

by 마블/DC 히어로, 영화, TV시리즈, 코믹스 정보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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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팀업의 시작: MCU가 선택한 가장 ‘인간적인’ 안티히어로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 썬더볼츠는 단순한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MCU 캐릭터 중 가장 결함 많고 인간적인 안티히어로들을 중심에 두며, 강렬한 액션과 유머 속에 숨겨진 감정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연출은 드라마 Beef와 Skeleton Crew로 감정선 연출에 능한 제이크 슈라이어가 맡았으며, 각본은 블랙 위도우의 에릭 피어슨과 보잭 홀스맨의 조안나 칼로가 참여했습니다. 기대 이상의 감성적인 접근으로, 단순한 팀업 이상을 그려내며 MCU의 새로운 방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센트리의 탄생: 루이스 풀먼이 말하는 밥의 고통과 복잡한 내면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는 새롭게 등장한 센트리(Sentry), 본명 밥 레이놀즈(Bob Reynolds)입니다. 루이스 풀먼이 연기한 이 캐릭터는 ‘쇼를 훔쳤다’는 평을 받을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그는 단순히 강력한 힘을 가진 히어로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과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복잡한 인물입니다. 인터뷰에서 풀먼은 “밥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바로 자신”이라며, 그의 강점과 약점이 동일한 지점에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밥은 다중 인격에 가까운 어두운 또 하나의 자아, 더 보이드(The Void)를 품고 있어, MCU 사상 가장 위험한 존재 중 하나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풀먼은 “우리는 그의 무한한 내면 중 일부만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 미스터리한 존재의 위험성과 깊이를 강조했습니다.


👻 고스트의 귀환: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

2018년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처음 등장해 큰 인상을 남긴 고스트(고스트, 아바 스타)가 [썬더볼츠]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당시 그녀는 양자 에너지에 의해 끊임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인물로 그려졌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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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존-케이먼은 이번 작품에서의 고스트를 “자유롭고, 통제력이 생겼으며, 강력하다”고 표현했습니다. 고통과 불안정함을 극복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전투 능력과 냉철한 태도로 무장한 그녀는, 이제 본인의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로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고립감은 여전합니다. 한나 존-케이먼은 “아바는 여전히 혼자 모든 것을 해내려 한다”며,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려는 고집이 그녀의 내면 갈등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팀업을 통해 그녀도 변화의 가능성을 맞이하게 됩니다.


🌀 더 보이드의 공포: 보이지 않기에 더 위험한 어둠

센트리와 분리될 수 없는 존재, 더 보이드(The Void)는 [썬더볼츠] 속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음’으로 인해 더 큰 공포를 안겨줍니다. 풀먼은 “보이드에 대해 우리가 보는 건 극히 일부”라며, 무한한 방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그 존재의 광대한 영향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썬더볼츠 팀이 마주하는 장면은 밥이 가장 부끄러워하는 기억의 공간, 일명 ‘수치의 방’으로 해석되며, 보이드의 정체성과 밥의 상처를 동시에 드러냅니다. 보이드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센트리의 감정과 트라우마가 형상화된 존재이기에 더욱 무시무시합니다.


🛡️ 썬더볼츠와의 연대: 밥이 다시 MCU에 돌아올 이유

[썬더볼츠]의 캐릭터들은 모두 자기 파괴적인 경향을 지닌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팀을 이루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루이스 풀먼은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하며, “밥은 이제 팀의 도움을 받고 있다. 썬더볼츠는 그를 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히어로 집합’이 아니라, 고통과 외로움 속에서도 함께하려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뜻합니다. 밥은 향후 MCU 대작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도 활약이 예정되어 있어, 그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된 셈입니다.


🔮 결론: [썬더볼츠]는 단순한 팀업이 아닌 ‘내면의 재건’ 이야기

[썬더볼츠]는 겉으로 보기엔 슈퍼히어로 영화지만, 그 중심에는 자신과 싸우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센트리와 고스트는 단순한 ‘강력한 능력자’가 아니라, 고통과 자기부정, 외로움과 책임감 속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까지의 과정은, 향후 MCU가 추구할 더 깊은 내면 서사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악을 물리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의 어둠과 싸우는 것이 진정한 영웅의 모습임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가져올 MCU의 미래, 그리고 ‘인간적인 영웅’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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