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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_마블히어로

마블 MCU, 가장 위협적인 신 캐릭터 TOP 10

by 마블/DC 히어로, 영화, TV시리즈, 코믹스 정보 202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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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이 넘치는 마블 세계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초창기부터 다양한 신급 존재들을 소개하며 그 세계관을 확장해왔습니다. 일부는 히어로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고, 또 다른 일부는 빌런으로 등장해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MCU에 등장한 신 혹은 신급 존재 중에서, 순수한 '위협 수준'만으로 순위를 매겨 가장 위험한 신들을 소개합니다.


🧊 10위 – 로키 (Loki)

  • 첫 등장: 토르 (Thor, 2011)

로키는 초반에는 빌런으로 등장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복잡한 감정선과 함께 '히어로와 빌런 사이'를 오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속임수, 마법, 정치적 계산은 언제든 다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특히 드라마 '로키 시즌2'에서는 그가 '이야기의 신(God of Stories)'으로 거듭났으며, 시간선을 조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우주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수준의 능력입니다.


🌀 9위 – 그랜드마스터 (Grandmaster)

  • 첫 등장: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제프 골드블럼이 연기한 그랜드마스터는 우주의 장로(Elders of the Universe) 중 한 명으로, 불사의 존재입니다. 물질 조작, 에너지 제어, 생명과 죽음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단순히 괴짜로 보기엔 위험합니다.

 

MCU에서는 다소 코믹하게 표현되었지만, 그의 능력은 분명히 신급이며 언제든 위협적인 존재로 다시 등장할 수 있습니다.


⚡ 8위 – 제우스 (Zeus)

  • 첫 등장: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전설적인 신 제우스는 MCU에서도 강력한 존재로 등장했습니다. '전능의 도시(Omnipotence City)'를 다스리는 그는 다른 신들 사이에서도 중심적인 인물로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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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앤 썬더'의 쿠키 영상에서는 토르에게 복수심을 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향후 MCU에서 빌런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7위 – 헤라클레스 (Hercules)

  • 첫 등장: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는 포스트 크레딧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며, 토르를 상대하기 위한 카드로 설정되었습니다. 그는 신체 능력이 극대화된 존재로, 불사의 육체, 초인적인 힘과 반사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히어로로 활약하지만, MCU에서는 토르와 충돌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6위 – 아밋 (Ammit)

  • 첫 등장: 문나이트 (Moon Knight, 2022)

이집트의 심판의 여신 아밋은 드라마 '문나이트'에서 강력한 악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녀의 아바타 아서 해로우를 통해 인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수많은 생명을 위협했습니다.

 

아밋은 ‘미래에 악을 저지를 가능성’만으로도 생명을 제거하려는 냉혹함을 보이며,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이 될 것입니다.


🌍 5위 – 에고 (Ego)

  • 첫 등장: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2, 2017)

'살아있는 행성(Ego the Living Planet)'으로 알려진 에고는 스스로를 셀레스티얼(Celestial)이라 소개하며, 물질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과 유전적으로 연결된 자식을 통해 전 우주를 흡수하려 했습니다.

 

비록 영화 후반에 사망했지만, 그의 능력은 신을 초월한 존재로, 잠재적 위험성은 엄청납니다.


🗡️ 4위 – 헬라 (Hela)

  • 첫 등장: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토르와 로키의 누이이자 오딘의 첫째 딸인 헬라는 '죽음의 여신(Goddess of Death)'이라는 이름답게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자랑합니다. 아스가르드 군대를 단숨에 쓰러뜨리고 토르마저도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수르트(Surtur)의 손에 의해 소멸되었지만, 그녀가 남긴 공포는 여전히 강렬합니다.


🔥 3위 – 수르트 (Surtur)

  • 첫 등장: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2017)

불의 거인 수르트는 영화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그 파괴력은 엄청났습니다. 라그나로크(아스가르드의 종말)를 직접 일으켜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고 헬라까지 처치한 그의 힘은 차원이 다릅니다.

 

만약 그가 다시 등장한다면, 단숨에 세계관을 흔들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 2위 – 도르마무 (Dormammu)

  • 첫 등장: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2016)

다크 디멘션(Dark Dimension)의 지배자인 도르마무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겨우 일시적으로 저지되었을 뿐, 그 위협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시간 루프라는 트릭에 잠시 묶였지만, 본래는 시간, 물질, 차원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신 이상의 존재입니다.

 

MCU에선 잠깐 등장했지만, 그 잠재력은 압도적이며 미래에 다시 나타날 경우 가장 강력한 빌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 1위 – 아리솀 (Arishem)

  • 첫 등장: 이터널스 (Eternals, 2021)

마블의 셀레스티얼 중에서도 가장 고위 존재인 아리솀은, 우주의 생명체를 설계하고 심판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는 단순한 신이 아닌 창조주로 묘사되며, 지구에 대해 분노를 품고 있는 상태로 이야기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터널스의 결말에서 지구를 심판하겠다는 경고를 남긴 그는 향후 마블 세계관에서 최대 규모의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무리 – MCU의 신들, 위협인가 영웅인가?

MCU에 등장한 신 혹은 신급 존재들은 단순히 신화적인 배경을 넘어, 세계관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핵심 인물들입니다. 히어로로 활약하든, 빌런으로 등장하든, 그들의 위협 수준은 언제든 MCU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향후 마블 영화에서는 이들 중 몇 명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들의 재등장은 곧 새로운 전쟁이 시작됨을 의미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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